[천지일보 인제=김성규 기자] 강원도 인제군(군수 최상기)이 지난 1973년 소양댐 수몰 이후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던 남면 신월리 마을에 이르면 올 연말부터 도로와 터널을 조기 개통해 교통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.군에 따르면 인제군 남면 관대리와 신월리를 잇는 친환경 도로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약88% 완료됐다고 밝혔다.특히 관대~신월 간 친환경도로 개설공사는 당초 2024년 연말 전체구간의 준공을 예정이었으나 민선7기 최상기 군수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전체 공정기간을 3년여 기간 앞당겼다.이에 현재 2021년 12월까